현재 제대 상황 (1~3)
지난번 업데이트 날 모신나강 전용장비 파밍을 위해 5지역 야간이 해금되자마자 시도를 했다.
사실 야간 4지역 클리어하면서 어느정도 난이도가 많이 요구될거라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못한 난이도 5-1 야간도 못하고 도중에 작전중지를 눌렀다.
그렇다면 내 제대가 야간전에서 뭐가 문제인지를 먼저 파악/진단을 해서 앞으로의 야간전 대비 증강 계획을 세워야한다.
매우 주관적인 야간전 대비계획이므로 무조건 성능이 아닌 제 맘대로 고려하는 것이니 추천글로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권총의 부재
기본적으로 야간전에서는 권총이 1개이상 포함이 되어야 플레이하기가 수월하다. (시야 한칸 확보가능)
그렇기 때문이 필수적인 요소이고 어떤 권총을 쓰는것에 따라 야간전에 투입되는 조합이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라이플의 화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2RF 3HG 조합이 있다.
죽창라이플(노태우 M99 등)과 자기버프라이플(와쨩,리엔필드,이유식-특수버프 등) 이렇게 해서 화력을 최대한 올려주고 사속버프로 인해서 라이플이 지니는 태생적인 약점을 극복하여 권총의 서브탱(회피)효과와 더불어 빠르게 강하게 잡는데 주력하는 조합이다.
물론 해당 움짤은 유사죽창계열인 춘전/나강이지만 충분히 해당 조합의 위력을 이해 할 수 있다.
특히. 야간전에는 장갑/회피를 모두 소유하고 있는 만티코어(일명 거신)은 물론이거니와 장갑병/야전 특성의 높은 명중률 요구 등이 필요하기에 2RF 3HG 조합은 더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기본적인 2RF 1AR 1smg 1HG 경우에는 무난하지만 강력한 한방이 모자르기 때문에 만티코어와 같은 적을 만났을 때 꽤나 많은 내상을 입게 된다.
이 때문에 권총에 따른 3AR소대 2RF소대 MG소대 등등 여러가지가 나오고, 각 지역 야간전마다 필요한 제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육성할 생각이다.
현재 나의 권총 보유 상황
일명 웰켈그라는 삼신기 중에서는 웰로드만 없고 또 다른 범용성이 높은 스테츠킨이 없으로 현재 마카로프를 육성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육성 권총 대상 및 계획
먼저 웰로드를 키우는 이유를 살펴보자.
1) 버프 (화력/사속)
2) 넓은 진형 버프
3) 시야봉쇄 (명중률 하락 디버프)
딜에 가장 영향력을 주는 두가지 스탯과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스킬 그리고 넓은 진형버프까지해서 가장 좋은 권총 취급을 받고 있다.
마카로프를 대체로 키우는 이유는 웰로드 하위 호환이기 때문이다. 진형버프가 3AR/3RF 조합에 특화 되어있을 뿐 기능면에서는 비슷하게 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육성해볼만하다. 나의 경우에는 웰로드가 나오지 않기에 빠르게 육성을 해줄 계획이다.
명중률을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콜라가 대체되는 경우가 있긴하다. 나도 고려했지만 콜트도 범용성이 좋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하고 마카로프 육성과 웰로드 제조를 동시에 할 생각
켈리코
어제자로 제조에서 나와서 대체인형을 찾지 않아도 되지만, 대체인형인 아스트라 리볼버가 83이기 때문에 5링은 걸듯하다.
켈리코는 먼저
1) 버프 (사속/명중)
2) 진압신호 (사속증가)
좋은 권총의 특징은 버프 효과가 공격쪽에 특화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키우고 있는 아스트라 리볼버가 켈리코의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다.
아스트라리볼버
1) 버프 (사속/회피)
2)진압신호(사속증가)
캘리코와 진형도 똑같고 스킬도 똑같지만 버프가 극명하게 갈린다. 사속형태는 맞지만 회피 속성이 붙어서 권총의 버프 효율이 너무나도 떨어지게 된다.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은 내가 한번 더 피하기보다는 적을 빠르게 없애는 것이 훨씬 좋은 확률을 가지고 있고, 회피의 경우 역장과 달리 명중률이 높은 지역으로 가면 공격을 상쇄시킬수 없기 때문에 단점이 쉽게 드러난다.
스테츠킨
1) 버프 (화력/사속)
2) 진압신호 (사속증가)
사실 스테츠킨의 경우 하위호환보다는 다른 형태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성질이 다른 버프를 지닌 권총을 투입해서 새로운 스타일로 대체하는 것이지 하위호환 형태를 고르진 않는다.
웰퀠그/웰퀘파세가 대표적이다.
그리즐리의 경우 넓은 범위와 화력버프로 범용성이 매우 높게 있어서 어느 조합이든 잘 어울린다.
파이브세븐의 경우 가장 많이 스테츠킨을 대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면 IWS(이유식) RF1 4HG 조합의 경우에는 같이 편성해서 이유식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도 사용한다.
고로 이번 야간전 대비 권총 육성에서는 스테츠킨을 어떻게 대체하느냐에 갈릴 듯하다.
파이브세븐을 육성할 것인지 스테츠킨을 기다릴 것인지..
물론 이유식도 나와서 결국엔 키우는게 맞긴 하다만 한정된 자원과 시간에선 뭘 해야할지 선뜻 결정이 안선다.
MK23은 야간전에 매우 특화되어있는 버프로 무조건 키워야한다. 야간전에서 화력버프는 그리즐리를 넘기 때문에 무조건 육성 계획에 포함.
P7은 애매해서 나오면 키워주는 수준이므로 후순위로 밀려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의 회피는 다른 스탯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SPP-1은 화력/명중버프를 지니고 있는데 명중률이 무려 90프로까지 확보가 되기 때문에 RF/AR보다는 MG/SG 소대에 함께 쓰는 것이 좋다고 판다.
MG소대도 야간전을 위해서 육성해야하므로 키울 예정 (MG소대와 함꼐 키워야하므로 육성 순위는 현재로썬 낮다)
스핏파이어도 역시 MG소대 특화된 케이스이므로 이것도 순위가 낮다.
신규 추가된 컨텐더라는 권총은 죽창 딜 증폭과 스스로 자체 화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꼭 얻어야하는 권총이다. 버프의 형태도 가운데 있으면 모든 범위로 화력/치명이기 때문에 더더욱 컨셉조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스킬인 단죄의 마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쿨 6 초)
1초간 조준 후
특수 제작된 탄환을 발사하여 공격력의 3배의 피해를 입히고
5초간 타깃의 받는 피해량을 40% 증가시키며
아군의 화력을 집중시킨다. 컨텐더의 위치에 따라 전열 : 가장 멀리있는 적 / 중간 : 가장 체력이 많은 적 / 후열 : 가장 가까운 적을 조준하며
보스급의 적이 있을 시 보스를 우선적으로 조준한다.
마치 히오스의 취약/오버워치의 젠야타 부조화구슬/LOL의 스웨인 E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간단하게 피해량 증가효과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프의 형태보다는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걸어서 아군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권총이다.
그러기 때문에 제조로 얻게된다면 육성 순위가 꽤나 많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정리
2순위 마카로프
3순위 그리즐리
일단 이렇게 범용성 좋고 코어가 적게드는 상황에 놓인 권총을 위주로 키우고 위에서 서술한 기본적인 스펙좋은 애들과 MK23을 고려해서 육성할 생각.
컨텐더/웰로드/스테츠킨 등의 얻지 못한 권총이 나오면 코어여유에 따라서 육성 순위를 바꿔야한다.
현재의 내 코어상황을 고려한다면 마카로프와 같은 3성 권총이나 그리즐리처럼 육성 단계가 빠른 애들 위주로 키울 듯.
다음은 야간전 AR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