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한구석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세상의 한구석에 :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들어가며 이 세상의 한 구석에는 한국 개봉 전에는 평가가 매우 높았다. 부천에서 했던 BIAF에서도 상영했을 시에 관객 평가가 상당할 정도로 평이 좋았지만 소재 때문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특전 선착순 '1만명'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상영이 마감되었다. 다행히도 용산 CGV에서 상영 기간 중에 봐서 다행이었다. 소재가 전쟁과 민간인피해자라는 두 가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민지배 및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라는 역사를 겪은 한국에서는 '일본의 전쟁피해자 주제의식'에 대해서 공감하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많은 리뷰나 평점들이 일본에 대한 역사의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가 왜곡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일본과의 역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