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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시로바코: 이것이야 말로 총집편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글을 쓰게 되었다.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은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개봉이 있었으나 비정기적으로 해당 작품들을 갱신하기로 하고 오늘은 최근에 개봉한 극장판 시로바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시로바코는 TVA 시절부터 우주 명작이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평가가 좋았고 2쿨에 대한 분량도 적절한 에피소드 구성으로 무난하게 6개월 간의 방송을 마쳤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0년 8월에 극장판이 한국에서 개봉이 되었고 바로 1주 차에 관람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상영은 물론이거니와 애니메이션 다운 기피 시간대였지만 어찌어찌해서 보게 되었다. 감상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TVA에서 보여줬던 강점을 그대로 극장판으로 옮겼다"라고 말할 수 있다... 더보기
2019년 3분기(7월) 신작 중간점검 3분기가 시작된지 벌써 1달하고 반이나 되었네요. 지난 분기를 생각하면 이번분기는 볼것이 많아서 한층 시간이 빨리간듯 싶습니다. 원래라면 맘에드는 작품 하나씩 쭉 리뷰하겠지만 오늘은 보고있는 작품에 대해서 중간 평가를 하려고합니다. 먼저 월요일 빈란드 사가부터 시작합니다. 1. 빈란드 사가 현재 2쿨 들어가 있는 귀멸의 칼날처럼 만화책 원작이지만 원작을 보지않고 애니로 처음 접하게 된 케이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인공의 유년기 부분을 적정한 템포를 통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중 원작도 오래 연재한편이라 어디까지 압축할지 기대가 됨 2.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황혼소녀X암네지아 작가로 유명한 Maybe의 동명 만화를 베이스를 둔 애니. 결혼반지이야기가 먼저 될거 같았는데 이게 먼저해서 물음표지.. 더보기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동인지인가? 극장판애니인가?" 실제 리뷰로 들어가기 앞서 코난 극장판에 대해서 어느정도 전제를 깔고 시작하려고 한다. 코난은 우리가 흔히 추리물로 이해하고 있지만 오랜 연재로 인하면 추리물의 성격보다는 완결이 궁금해서 보는 느낌으로 변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그래서 극장판을 생각할 때는 TVA,만화와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스스로 정한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추리보다는 액션이라는 중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볼것두번째는 작품 자체의 완성도 보다는 재미를 얼마나 주는가마지막으로는 극장판이라는 장점을 잘 살렸는가이다.이번 감청의 권 역시 이 3가지를 생각하면서 리뷰할 생각이다. 첫 해외로케이션. 다시는 등장한 괴도키드 흥행카드 이 필살기를 쓰고도 처참한 내용을 보여준 것이 감청의 권 작년 제로의 집행인은 범행 동기가 좀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