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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MOBA 히오스 MOBA의 장르에 대한 몰이해로 만들어진 게임답게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상을 뛰어 넘는다. 유저가 능동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어도 강제되는 팀워크로 인해 항상 족쇄를 차고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 영웅과 달리 대다수의 영웅들은 스스로 콤보를 사용해서 상대를 죽이기 보다는 아군 전사 혹은 지원가와 함께 연계를 무조건적으로 하도록 강요를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유저는 플레이에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타 MOBA처럼 성장을 바탕으로 찍어누르거나 혹은 피지컬적인 측면으로 압도하기에는 평균적인 유저들은 쉽지 않거니와 게임 구조상으로 고통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공산주의식 레벨링으로 인해서 이러한 문제는 더더욱 두드러지게 된다. 팀원의 연계가 강요되는 구조와 더불어서 경.. 더보기
소녀전선 야간전 대비 육성계획 RF편 소녀전선 야간전 육성계획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를 담당하는 라이플에 대해서 알아보자. 야간전에서 라이플의 능력은 매우 중요한 것을 이번 큐브이벤트에서 제대로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5-4야간 지역을 돌파하려면 더더욱 라이플의 중요도가 올라간다. 2017/08/22 - [Girl's Frontline log] - 소녀전선 야간전 대비 계획 (5지역 공략을 위해서) 권총편 이전 글인 권총편에서도 말했지만 탄식의 효율과 버프 극대화로 RF의 포텐셜을 끌어내는 2RF 3HG 조합을 갖춰나가야 쉽게 돌파할수 있을거라고 본다. 사실 다른 전술인형군 보다 라이플의 상황은 꽤나 좋은 편이다. 리엔필드를 뽑으려고 많이 투자하는 동안 이유식도 나오고 해서 생각보다 좋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물론 춘전나강 키워준다고 시간과.. 더보기
칸코레 극장판 감상평 일명 깡장판이라고 불리우는 칸코레 극장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칸코레는 다들 아시다시피 웹게임으로 시작하는 컨텐츠이고, 많은 미디어 믹스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2014년 여름 쯤에 방영예정이었으나 2015년 1월로 결정이 났고, 1분기 시작으로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시작이었다. 함대컬렉션(이하 칸코레)라는 게임이 지닌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플러스 알파로 뜬금없는 역사대체를 하는 바람에 내용은 쓰레기이다 못해 페기물로 취급이 되었다. 극장판에서는 해결 될줄 알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해결이 안되고, 이쁘장한 칸무스를 보는 것에서 그친 애니가 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디테일한 설정과 스토리의 큰 줄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 칸코레 세계관의 부재 칸코레라는 게임의 디테일은 .. 더보기